강원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착공식
- 작성자 반도체공동연구소
- 작성일 2026.09.10
- 조회 230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최초로 강원권 반도체공동연구소 착공

강원대가 9일 춘천캠퍼스 한빛관 앞 신축공사 현장에서 ‘반도체공동연구소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강원대는 지난 2024년 7월 교육부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추가 건립 지정·운영사업’에 선정돼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최초로 강원권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착공하게 됐다.
강원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을 위해 2028년까지 연구소 건립비 194억원, 장비비 280억원 등 국비 474억원과 지방비 등을 포함해 총 541억 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연구장비와 교육·실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설계 및 테스트 특화 연구소로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강원권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클린룸을 기반으로 반도체 분야의 교육·연구·실험·실습과 산학협력을 연계하고, 강원권 대학·연구기관·지자체·기업과의 공동 활용을 확대해 지역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착공식을 찾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정부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중앙HUB 및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와 긴밀히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착공은 강원대학교가 반도체 교육과 연구의 핵심 인프라를 갖추고, 강원권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거점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과 산업계에 연결해 우수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지역 반도체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오미 기자 omme@kwnews.co.kr

